귤차 만들기로 건강을 챙겨요
귤차 만들기
겨울에 가장 생각나는 과일이 귤이 아닐까 싶네요
겨울밤 이불속에서 텔레비젼을 보면서 까먹는
귤은 어찌나 맛있는지 겨울만 되면 항상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귤을 다먹고 난 껍질을 접어서 누르면
액체가 쭉 나가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그런 추억보다는 귤껍질을 버리지 않고
귤껍질차를 만들어서 자주 마십니다.
향도 너무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한방에서 진피라고 부르는 귤껍질에는 비타민C와
플로보노이드가 과육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P가 함유되어 있어서
신진대사를 원할히 하고 중성지방의 분해에도
효과적입니다.
귤껍징을 벗기면 나오는 하얀 실 같은 물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혈관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므로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귤껍질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우선 꼭지는 따 주시고, 혹시 농약이 남아 있을지
모르니 소금물에 씻어 주거나 물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서 깨끗이 씻어주시면 됩니다.
그후 귤껍질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그늘에 1주일
가량 말립니다.
그리고나서 물에 끓이시면 됩니다.
맛이 약간 씁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귤껍질차를
드실때 꿀을 살짝 넣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라서 겨울이 되기 전부터 귤껍질차를 집에서
만들어서 자주 마십니다.
귤껍질차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비싼 돈주고
사드시는것 보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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